영국, "좀비마약"소동!!

안녕하세요!

블로거 AOU입니다!

 

이번에 영국에서

"좀비마약" 소동이 났데요!

 

사람들이 막 길거리에서

선 채로 잠들고,

잠든 채로 달린다네요...

 

진짜 좀비인가?

 

스에상에나....

 

 

영국, "좀비마약"소동!!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영국에서

신종 마약인 "스파이스"로 인해

3살 짜리 아동까지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이

보도되었는데요!

 

정확한 복용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이런...ㅜㅜ

 

실제로 영국에서는

10세 전후의 어린이들이

마약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일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흐음...

 

신종마약인 "스파이스"는

100여개의 화학물이 섞인 마약으로

'합성 대마'라고 불린다고도 해요.

 

화학물이 100여개나 들어간다니...ㄷㄷ

 

환각효과가

기존 대마초의 5배에 달해서

복용을 했을 때,

의식불명에도 이를 수 있다고 하네요.

 

ㅎㄷㄷㄷ...

 

신종마약, "스파이스"를 투여한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선 채로 잠들거나

무작정 돌진하는 등의

이상행동이 나타나

"좀비마약"이라고

불리고 있데요.

 

이상행동이 그대로 붙혀진 이름이네요.

 

기존 마약보다 가격은 싸고,

환각효과는 더 강력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분별한 복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확실히 천연 재료를 사용한 마약은

비싸고 구하기가 어려운데

화학물로 만들어진 마약은

싸고 구하기도 쉽다고 들었어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스파이스"복용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2011~2012년

518명

 

2016~2017년

1,323명

 

으로,

 

"스파이스"복용으로

사망한 사람도

2016년에만

123명에 달했다고 보도했어요.

 

헐...

 

 

"스파이스"는 1회 분량당

약 5파운드

(한화 7,000원대)로

가격이 저렴해

학교와 감옥을 중심으로

밀거래되고있다네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노숙자의 96%가

"스파이스"에 중독되었다고 하니

정말 어마무시한 숫자죠.

 

심지어 교도서에서는

약 42분 간격으로 중독환자가 발생해

구급차가 출동하고 있다고 하니...

 

영국은

신종마약, "스파이스"의 근절을 위해

몇 년째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효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7월에

"스파이스"를 마약류로 지정했는데요.

그 당시에 "스파이스"밀반입이

심심찮게 적발되기도 했고,

 

지난 2017년에는 불법체류자를 중심으로

거래도 했었다고 해요...(이눔시키덜이...)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 반입이 절대금지라서

마약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영국에서 이렇게 마약류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게되어서 매우 충격적이네요.

 

마약반입, 마약범죄가 하루빨리

근절되길 바랄게요, 그럼!!!